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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강의, 강의, 강의

by Pooh0216 2021. 5. 24.

술 좋아하는 상사는 만나면 괴롭다. 커피 좋아하는 상사는 만나면 괜찮다.

코로나-19 로 움추러 들였던 지난날을 조금이나마 씻어내듯. 강의제안이 들어왔다. 머신러닝 강의 이다.

대학원때 논문을 세편 정도 썻지만, Specific 및 Detail 하게 한 알고리즘을 꼬집어서 설명하자면 괜찮지만, 실습까지 포함해서 한 주 40시간을 수업하려 하니, 부담감이 밀려온다. 다행히 자료는 Tensorflow KR 컨퍼런스에서 만났던 활동을 많이 하시던 분에게 알음알음 해서 동의를 구했는데... 내공이 조금 딸린다.

한 강의, 한 강의 준비해서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겠다.

집 리모델링도 끝났고. 정보처리기사 실기, 토익 준비도 차근차근 해야겠다.

감사하긴 하나, 부담감이 밀려오는 하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