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머신러닝 강의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우선 정부에서 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전환 전문 강사"에 지원해서 오리엔테이션을 끝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와 함께 하고 있다.

사업목적: 
- 고용충격에 대응하여 IT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등의 디지털 전환 인식제고 및 이행 지원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한다.
- 디지털 전환 전문 강사를 선발, 양성하여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비영리기관, 소상공인 등 수요를 발굴하여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한다.

수행기간:
- 선발 이후 디지털 전환 강사양성 교육을 수료 (80% 이상 출석) 하고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강사로 약 4개월 (8월~11월) 간 활동한다.

이외에도 LG전자 나이지리아 법인, 유라코퍼레이션 면접이 대기하고 있고, 이번 주말에는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연우랑도 놀아줘야 한다.

You-Tube도 좋지만 요즘에는 PodCast 를 많이 들으려 노력하고 주로 Bloomberg Business Week를 많이 듣는다.

회사 다닐때는 외부에 글을 쓰는 게 부담이었다. 인트라넷 이외에 글을 쓰면 뭔가 잘못하는 것 같고, 나쁜일을 아니지만, 소통의 창구가 외부가 아니라 내부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았다. 아무튼 요즘은 정교한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되도록 손해보더라도 바르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너무 많은 일을 하다 보면 내려놓을 줄 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안좋은 기억들은 교훈삼아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잘하려고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